커다란 파란 새가 루이지애나 박물관의 테라스에 있는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의 작품 위에 착륙했습니다. 이 크고 다채로운 조각품 'As Long As The Sun Lasts'은 미국 예술가 알렉스 다 코르테 Alex Da Corte의 다가오는 전시회의 예고편입니다.

Alex Da Corte, As Long as the Sun Lasts, 2021. Som installeret på / as installed in The Roof Garden Commission: Alex Da Corte, As Long as the Sun Lasts,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April 16 - October 31, 2021. Courtesy of the artist, Matthew Marks Gallery, New York and Sadie Coles HQ, London.

Alex Da Corte, As Long as the Sun Lasts, 2021. Commissioned by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2021. Courtesy of the artist, Matthew Marks Gallery, New York and Sadie Coles HQ, London. Foto: Kim Hansen.

26피트의 높이의 칼더의 조형물에 사다리가 있는 초승달 위에 미국 어린이 TV 쇼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캐릭터 빅 버드가 앉아 있습니다. ​ 본 설치물을 만들기 위해 알렉스 다 코르테가 초대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 작업을 시작하기 전, 뉴욕의 박물관 옥상을 방문했을 때 알렉스는 파란 하늘의 엄청난 힘에 감동했다고 합니다. ​ ' As Long As The Sun Lasts'는 코르테가 어떻게 높은 문화와 낮은 문화의 이질적인 요소들을 교묘하게 융합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입니다. ​

지난 5년 동안 루이지애나에 의해 인수되어 기증된 대규모 신작 발표회입니다. 본 컬렉션에서는 1945년 이후의 역사적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전시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ć, 루이즈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샤라 루카스 Shara Lucas 부터 마리코 모리 Mariko Mori, 사라 세 Sarah Sze, 에두아르도 테라자 Eduardo Terrazas 등 그들의 비디오 작품과 그림에서부터 인상적인 그림과 설치물에 이릅니다. ​ 박물관을 방문하면 남아프리카의 예술가 윌리엄 켄트리지 William Kentridge 의 작품 'Black Box / Chambre Noire' 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20세기의 첫 번째 대량 학살 중 하나인 사건을 묘사합니다. 1904년, 남서아프리카에서 독일 식민지 군대는 지역 부족들의 반란을 잔인하게 진압했습니다. Kentridge는 부분적으로 이 역사적 사건을 예술가의 과정과 의미에 대한 불변하고 자기반성적인 연구와 맞물려 결코 끝나지 않는 작품인 'Trauerarbit'의 프로이트적 개념을 통해 조사합니다. ​ 본 영상은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에 한 번씩 상영됩니다. 마지막 상영 시간은 평일 20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16시 3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