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톰블리 CY TWOMBLY - LEAVING PAPHOS RINGED WITH WAVES (IV) (액자포함) 69.9 x 99.1 cm

Cy Twombly (1928-2011)

USA

사이 톰블리는 1928년 버지니아주 렉싱턴에서 태어나 보스턴과 뉴욕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1950년대 초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블랙마운틴 칼리지에서 공부했습니다. 톰블리는 고대, 고전, 현대 시적 전통에 작업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950년대 후반에 그는 이탈리아로 이주하며 다채롭고 도감적인 작품들을 제작했습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로마, 렉싱턴, 이탈리아 가에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작업을 계속하면서 장소, 풍경, 자연적 형태가 그의 그림, 콜라주, 사진, 수채화에서 두드러지게 부각되었습니다.

그는 학생 시절부터 그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그는 버지니아와 이탈리아 해안의 푸르른 풍경, 고대 건물과 조각의 클로즈업 디테일, 스튜디오 인테리어, 물건과 꽃의 정물화 등을 기록했습니다. 1990년대 초, 그는 전문 복사기를 사용하여 그의 폴라로이드 이미지를 무광 종이에 확대하였고, 그 결과 그의 그림과 조각의 시대를 초월한 특징에 가까운 미묘한 왜곡이 일어났습니다.

2009년 9월 25일,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사이 톰블리의 <Leaving Paphos Ringed with Waves> 전시가 열렸습니다.

네 개의 캔버스들은 기원전 7세기 서정시인 알크만의 인용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림들에서 그는 생생한 청록색 바다와 뜨겁고 풍부한 노란색 문양이 활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나타난 보트는 통과와 망명, 항해와 귀향, 죽음과 제국의 쇠퇴를 묘사하고 있습니다.